15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큐라클의 일반 청약 결과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에 집계된 청약증거금은 10조3127억원으로 나타났다. 최종 경쟁률은 1546.90대1을 기록했다.
앞서 큐라클은 지난 7~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원~2만5000원)의 최상단인 2만50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296개 기관이 참여해 1219.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큐라클은 혈관질환, 만성 대사성질환 및 암질환 등을 핵심 연구개발 분야로 정하고 3개의 임상 파이프라인과 후속 5개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화, 당뇨, 고혈압, 감염 등의 원인으로 혈관내피기능장애(ED)가 핵심적인 병인으로 작용하는 당뇨황반부종, 당뇨병성 신증 및 습성 황반변성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신개념 치료제 개발을 중점 연구분야로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큐라클은 세계 최초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개발에 특화된 플랫폼 기술 'SOLVADYS®(솔바디스)'를 구축했다. 이를 활용해 CU06-RE(당뇨황반부종 치료제), CU01(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3(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 다양한 난치성 혈관 내피기능장애 신약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혈관내피기능장애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한국 및 미국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현재 임상단계에 진입한 CU06-RE(미국 임상1상 진행중), CU01(한국 임상2a 완료), CU03(한국 임상2a 진행중) 파이프라인의 현 단계 임상시험 뿐 아니라 후속단계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등에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큐라클은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