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G이노텍이 애플의 아이폰13 생산량 상향에 따른 수혜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이 애플의 아이폰13 생산량 상향에 따른 수혜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40분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7.16%) 오른 2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애플에 핵심 부품을 주도적으로 공급하는 업체 중 하나다. 2019년 스마트폰용 'ToF 3D센싱 모듈' 양산을 시작했고 지난해 스마트폰 후면용 ToF 모듈을 개발한 바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아이폰13의 초기 생산량을 9000만대로 기존 대비 20% 상향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아이폰13 하드웨어 기능은 강화 (카메라, 디스플레이)하는 반면 전작과 유사한 가격정책을 펼치면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이후 소비심리 회복이 기대되는 북미와 유럽에서의 판매 자신감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