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노란색 점퍼)이 16일 오후 국방민원상담 콜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했다.(국방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16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민원상담 콜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오후 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좌석 사이 파티션 위에 설치돼 있는 아크릴 격벽 등 방역조치 사항을 살펴봤다.

서 장관은 특히 센터 직원들에게 "콜센터의 경우 제한된 공간에서 다수 인원이 장시간 동안 전화 상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장소보다 마스크 착용과 체온 확인,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장관은 이어 "직원들 간 접촉은 최소화하면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하고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1182명이다. 이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029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53명이다.

이밖에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이던 청해부대 제34진 장병들 중에서도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80여명의 의심증상자가 발생해 군 당국은 이들을 전원 국내로 복귀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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