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화면에 페이스북 로고가 띄워져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SNS(사회관계망서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잘못된 정보를 확산하고 있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페이스북이 반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이 로젠 페이스북 부사장은 회사 블로그에 "페이스북 이용자 중 85%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 받기를 희망한다"며 "지난 4일까지 전 국민 백신 접종률 70%를 달성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 실패가 페이스북 탓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가 코로나19 관련 잘못된 정보 확산을 허용해서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 의회와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이 관련 유해 내용을 감시하는 데 실패했다고 비난해왔다.


이에 페이스북은 코로나19와 백신 관련 거짓 정보 배포를 금지하는 규정을 도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해당 주제에 대해 신뢰성 있는 정보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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