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제약사 사노피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유럽의약품청(EMA)이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순차적 동반심사(rolling review)를 시작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MA는 실험실 예비 연구 결과와 성인에 대한 초기 임상 연구 결과, 사노피가 개발한 백신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 생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순차적 동반심사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순차적 동반심사는 검토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승인에 필요한 서류를 한 번에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되는 대로 하나씩 제출하게 한 제도다.


사노피는 지난 5월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 3상을 시작했다. 올해 말까진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EU에선 큐어백과 노바백스, 시노백, 스푸트니크V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순차적 동반심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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