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씨가 지병 치료를 위해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사진=뉴시스
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씨(69)가 지병치료를 위해 외진을 나왔다.
지난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어깨 부위 수술 경과를 관찰하고 허리통증 등 지병치료차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법무부는 "입원 기간 중 병원 측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신병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퇴원 일정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씨는 2019년에도 어깨 수술을 위해 78일 동안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어깨통증 등의 질환 치료를 받았다. 올해 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음성판정을 받고 20일동안 치료 받은 바 있다.

박씨는 지난 2017년 3월31일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징역 20년, 옛 새누리당 공천개입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