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인기 TV 토크쇼에 출연해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빌보드의 또 다른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도 1위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날 업데이트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제치고 아티스트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티스트 100’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 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해 영향력과 인지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차트로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이후 4개월여 만에 통산 17번째로 이 차트 정상을 밟았다. 

신곡 ‘퍼미션 투 댄스’는 핫 100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0여개 국가·지역 집계로 인기곡 순위를 내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정상을 석권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버터’가 담긴 싱글 CD에 함께 수록된 곡이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극복의 희망을 표현한 뮤직비디오와 국제 수어를 활용한 퍼포먼스 등 BTS 특유의 긍정적인 메시지가 잘 녹아든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