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국무부는 웬디 셔먼 부장관이 오는 25~26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 2인자인 셔먼 부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을 만나 대화할 예정이다.

방중이 성사되면서 셔먼 부장관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일본·몽골을 순방한 뒤 중국을 찾게 된다.


미 국무부는 "이번 논의는 미국의 이익과 가치를 증진하고, 관계를 책임감 있게 관리하기 위해 중국 관리들과 솔직하게 교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장관은 양국의 이해가 일치하는 분야뿐 아니라 우리가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중국의 행동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셔먼 부장관의 방문은 오는 10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 가능성에 발판을 놓을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