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중계로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한다. /사진=SBS 제공
2020도쿄올림픽 개막식 중계로 '펜트하우스3'와 '나혼자산다' 등 주요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한다.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올림픽 중계로 지상파 3사는 개막식부터 주요 경기들을 생중계한다.

개막식 당일 결방하는 프로그램은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궁금한 이야기Y', MBC '나 혼자 산다' 등이다. KBS는 1TV를 통해 개막식을 생중계해서 2TV 프로그램들은 정상 방송된다. '연중라이브'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미테이션'은 정상적으로 방송한다.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KBS 2TV '뮤직뱅크' 등 음악프로그램도들 결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주말 간판 예능프로그램들도 줄줄이 결방한다. MBC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구해줘 홈즈' 부터 KBS 2TV '불후의 명곡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집사부일체' 등이 결방된다.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는 오는 24일과 31일 결방한다. 다만 오는 25일은 올림픽 중계가 끝난 후인 밤10시에 방송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으로 도쿄올림픽 경기의 96%는 관중없이 치러진다. 사실상 첫 무관중 올림픽이다. 대회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속한 205개국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올림픽에는 코로나19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고자 불참을 선언한 북한을 제외하고 IOC에 속한 205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해당팀과 난민팀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33개 정식 종목에 걸린 금메달 339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코로나19 위험 속에 전통의 메달 퍼포먼스도 사라진다. 메달리스트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상대에 올라야 한다. 메달도 자신이 직접 목에 걸어야 한다. 선수들은 방역 수칙 위반 시 경고에 이어 실격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