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이 2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사진은 올시즌 김광현의 경기 장면. /사진=로이터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6승 요건을 달성했다.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87에서 2.88로 소폭 상승했다. 양팀의 경기는 7회말 종료 현재 세인트루이스가 3-2로 리드하고 있다.

3회까지 무실점으로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간 김광현은 4회에 2실점했다. 2사까지 잘 잡아낸 김광현은 위즈덤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어 바에즈에게 안타를 내줘 2사 1,2루에 몰렸고 이후 마리스닉에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4회 실점으로 김광현의 무실점 이닝도 중단됐다.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무실점 행진은 이어 온 김광현은 연속 무실점을 24.2이닝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추가 실점하지 않으며 이닝을 마쳤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와 3회에 각각 1점과 2점을 뽑아내며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김광현은 이날 두 차례 타석에 등장했지만 출루에는 실패하며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