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대표로 활약했던 여효진이 31일 암 투병 도중 숨졌다. /사진=FC서울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 남자축구 연령대별 대표를 두루 경험했던 여효진이 투병 도중 숨졌다. 향년 38세.
여효진의 동생 여도은씨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가 오랜 기간 힘든 투병 생활 끝에 오늘 오전 하늘 나라로 떠났습니다"며 여효진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여효진은 지난 2019년 말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한 바 있다.

여효진은 U-20(20세 이하)와 U-23 대표 선수 등으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2002 한일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의 눈에 들어 연습생으로 당시 대표팀 훈련에 힘께 참여하기도 했다.


프로 선수로서는 지난 2006년 FC서울에서 데뷔했다. 서울에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활약한 그는 이후 일본 J2리그, 부산 아이파크, 고양 Hi FC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