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하 SH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이 고덕강일 13단지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폭염과 태풍 등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SH공사는 지난 10일 황상하 사장 직무대행 등이 서울 고덕강일13단지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 직무대행은 현장 근로자에게 폭염 대응 응급키트를 전달하고 모의훈련에 참여했다. 현장 내 추락 방지망과 시스템비계 등 안전관리 시설이 기준에 맞게 설치됐는지 확인했다.


SH공사는 여름철 현장 안전사고 관리를 위해 ▲폭염대피소 점검 ▲건설현장 노동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및 신체이상 시 조치방법 안내 ▲폭염 시 야외작업 자제 등 안전대책 시행 점검을 진행했다.

황 직무대행은 "건설현장에서 폭염 안전수칙을 항상 준수하고 관련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적극 협조해달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근로자 안전에 관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으로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공사는 내년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내부규정 마련 등 대응계획을 수립해 현장 노동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