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세윤이 아내에게 나체로 프로포즈한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한 행사에서 참석한 유세윤. /사진=뉴스1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코미디위크 인 홍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
유세윤이 아내에게 나체 상태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세윤은 결혼하기 전 아내에게 한 프러포즈에 대해 적나라하게 털어놨다. 

유세윤은 "술자리가 있어서 술을 좀 마셨다. 그리고 찾아갔다. 아내가 혼자 살고 있었는데. 거의 반 동거라고 해야 하나. 자주 아내 집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옷을 모두 다 벗고 아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속옷을 포함해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다. 그리고 '나 이렇게 아무것도 없어도 사랑해 줄 수 있어?'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당연하지 빨리 일어나'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럼 나랑 결혼해 줘'라고 했다. 아내가 '당연하지 옷 입어'라면서 나를 토닥여줬다"라며 충격적이었을 프러포즈 장면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확실히 아내가 유치원 선생님이라 그런지 애를 달랠 줄 안다. '착한 세윤이 어서 옷 입어 감기 걸려'라는 식의 반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유세윤은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가 있다"라며 "모티브가 된 곡이 있다. 제목은 '미안해요 늙어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모두를 듣던 전현무는 예비신랑 슬리피에게 "쟤(유세윤) 얘기는 하나도 듣지 마라. 알몸에 노래에 대체 뭐냐"라고 직언을 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