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15일 열린 경기에서 1회초부터 2점 홈런을 허용했다./사진=로이터

류현진이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2021 메이저리그(MLB)에서 선발 등판해서 1회부터 2점 홈런을 맞았다. 

1회초 류현진은 상대 선두 타자. J.P. 크로포드를 초구로 2루 땅볼로 유도,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2번 타자 미치 해니거를 3볼 2스트라이크 풀 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이후 타이 프랜스에게 141㎞ 직구를 던졌는데 공이 한가운데로 몰리면서 2점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의 올 시즌 15번째 피홈런. 

류현진은 지난 7월2일 시애틀과의 경기에서도 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5실점(4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은 바 있다.

상대편 투사인 기쿠치는 1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