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도쿄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보치아 BC3(홈통을 이용해 공을 굴리는 보치아 세부 종목) 페어 결승에서 일본을 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건 정호원(35·강원도장애인체육회)과 최예진(30·충청남도), 김한수(29·경기도)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정 선수에게 "보치아에서 9회 연속 정상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팀 맏형 정호원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보치아 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최 선수에게는 "자신감 넘친 경기력이 국민들께 최고의 자부심을 선사했다"며 "경기파트너로 함께 애쓰신 최 선수의 어머니 '문우영'님도 금메달의 주역"이라고 치켜세웠다.

김 선수에겐 "한 마음으로 서로를 믿으며 이뤄낸 자랑스런 성과"라며 "경기파트너로 함께한 김 선수 어머니 '윤추자'님도 금메달 주역"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탁구 남자 1-2체급 단체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차수용(41·대구광역시)과 박진철(39·광주시청), 김현욱(26·울산시장애인체육회) 선수들에게도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차 선수에게 "승자를 예우하는 화합의 스포츠 정신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품격을 보여줬다"고 칭찬했고, 박 선수에게는 "대한민국 탁구 단체팀 저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파리 대회를 향한 박 선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욱 선수에게는 "김 선수의 투혼으로 대한민국 탁구 위상이 또 한번 높아졌다"며 "열정과 노력으로 만든 빛나는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도쿄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심영집(48·강릉시청) 선수와, 태권도 남자 -75㎏급 주정훈(27·SK에코플랜트) 선수에게도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심 선수에게 "9년 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획득한 값진 메달"이라며 "'시합 같은 훈련'을 잘 이겨냈고,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 우리 사격을 세계에 널리 알린 심 선수를 치하한다"고 전했다.

주 선수에게는 "첫 출전한 큰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며 "주 선수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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