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 101만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해 옮겨지고 있다. 2021.8.23/뉴스1 © News1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이영성 기자 = 미국 제약사 모더나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55만2000회분이 6일 추가로 국내에 도착한다. 이를 포함하면 공급 논란 후 도입 예정이었던 701만 회분 중 675만9000회분이 들어오는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백신 도입 및 예방접종 현황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9월 이후 도입된 모더나 백신은 2일 102만1000회분, 지난 3일 90만5000회분이 도입됐고, 이날 126만3000회분이 추가로 도착했다.


앞서 지난 8월 23일에는 101만7000회분이 들어왔다. 6일 추가되는 255만2000회분을 포함하면 총 675만9000회분이 도입된다.

앞서 모더나 백신은 지난 8월 생산공급 차질 문제를 겪었다. 이후 우리 정부 대표단의 항의 방문 후 9월 첫째주까지 701만 회분 도입이 예정돼 있었다.

6일 도입되는 255만2000회분을 포함해 국내 도입된 백신 물량은 누적 5754만회분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추석 전까지 3600만 명 1차접종 목표는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국민 58.4%에 해당하는 3000만1000명이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은 1774만7159명(34.6%)가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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