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괴물이 되어버린 듯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선거캠프에 등장한 이 지사. /사진=임한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고발 사주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나치에 부역한 사람들의 태도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초동의 위험한 엘리트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잘못된 성실함이 엘리트의 것이 되면 위험성이 배가 된다”며 “그 엘리트가 국민들로부터 막강한 권한을 위임받은 공직자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서초동의 엘리트들은 괴물이 되어버린 듯하다”고 주장헀다. /사진=이 지사 페이스북 캡처
이 지사는 “나치에 협력한 위험한 엘리트들은 게르만 민족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며 “2021년 윤석열 검찰에서 일군의 위험한 엘리트들의 모습을 다시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단하지는 않겠지만 서초동의 위험한 엘리트들은 이미 괴물이 되어버린 듯하다”며 “개혁을 넘어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을 겨냥해 “악성 종양을 제거하고 썩은 부위를 도려내야 한다”며 “그래야 새 피가 돌고 몸이 살아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