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소득하위 88% 선별지급'하는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화순군청 전경
전남 화순군 모든 군민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는다.
화순군은 '소득하위 88% 선별지급'하는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지급액은 정부 국민지원금과 동일한 1인당 25만 원이다. 화순군의 이번 보편지급 추진은 광주전남 지자체로는 처음이다. 추가 지원에 필요한 예산 9억7800만 원은 예비비에서 활용된다.


화순군은 정부 지원금 지급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10월 1일부터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화순사랑상품권(종이형, 카드형)으로 지급된다.구체적인 지원금 신청, 지급 장소 등 계획은 추석 연휴 이후에 확정할 방침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코로나19로 생계 위기 등 고통을 함께 감내해온 군민을 위로하고 정부 지원 제외 군민의 소외감 등을 고려해 모든 군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