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발표된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집계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서울 신규 확진자는 1222명이다. 사진은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추석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중 서울에서의 확산세가 눈에 띈다.
25일 발표된 신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3272명이다. 이 중 서울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222명이다. 서울에서 네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22명 중 국내발생은 1217명이다. 해외유입은 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30일 서울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과 비교하면 무려 519명이나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들을 세부적으로 보면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66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가락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무려 569명으로 증가했다. 타시도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누적 확진자는 659명으로 늘어난다.

중구 중부시장 관련 확진자도 16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243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47명으로 늘었고 강서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누적 22명이 됐다.

현재까지 서울 누적 확진자는 총 9만5949명으로 증가했다. 현 추세대로면 다음 주 내에 누적 확진자가 10만명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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