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5주간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생활수칙을 포스터와 카드뉴스 등으로 집중 홍보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이같이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 표어(슬로건)는 '무심코 털리는 개인정보, 따라하며 지키는 생활수칙'이다. 특히 비대면·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온라인 중고거래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등과 관련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10대 생활수칙을 소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Δ맞춤형 개인정보보호 자가진단 점검표를 통해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 Δ내정보 지킴이 보호수칙 실천 서약 및 인증샷 게시 행사 Δ캠페인 기간 중 온라인서 불법 유통되는 개인정보 제보 접수 건수를 '안심 온도계'로 시각화(100건당 1도) 등이 있다.
온라인 가상세계(메타버스)인 '제페토'(ZEPETO)에 '내정보 지킴이 홍보관'을 설치해 개인정보를 지키는 방법을 가상공간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참여를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 아동·청소년 대상 개인정보 보호교육 콘텐츠(노래 및 율동, 영상)를 배포한다.
다른 중앙부처와 지자체, 이동통신사 3사, 공공기관 등 120여개 기관과 기업도 '내정보 지킴이 서포터즈'로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문화 조성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법 시행일인 9월30일을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정하고, 올해 '제1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유공자 시상과 그간의 성과·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좌담회도 진행한다.
박상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민 스스로 자신의 개인정보를 지키고 관리하는 문화 정착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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