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지난 4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마감통화가 정상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통일부 제공)
지난 4일 남·북 통신연락선 마감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통일부는 지난 4일 "오늘 오후 5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마감통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우리 측은 이전처럼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양측이 정기 통화를 하고, 사안 발생시에는 수시로 통화할 것을 제안했으며, 북측도 이에 호응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남·북 통신연락선이 연결됨으로써 한반도 정세 안정과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한다"며 "정부는 남·북 통신연락선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조속히 대화를 재개하여 합의 이행 등 관계 회복 문제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진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북 통신연락선은 지난 7월27일 남북 정상 간 합의로 복원됐다. 하지만 지난 8월10일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 이후 단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