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추가 승인했다. 사진은 플로플렉스(Flowflex)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진=Acon Labs 홈페이지 캡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추가 승인했다. 이를 통해 진단검사 역량이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FOX10과 더힐 등의 5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FDA는 에이콘랩스(Acon Labs)가 개발한 플로플렉스(Flowflex)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승인했다. 더힐은 이번 승인이 키트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힐에 따르면 그동안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가정 내 진단검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왔다. 지난주 청문회에서는 상원의원들이 하비어 베세라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을 향해 코로나19 신속 검사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팀 케인 미국 상원의원(민주당·버지니아)은 무료로 신속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독일과 영국 사례를 들었다. 이어 미국에서는 검사를 받기 위해 15달러(약 1만8000원)가 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왜 미국에서 하는 검사는 독일·영국·인도보다 훨씬 비싼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백악관은 “검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억달러(약 2조37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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