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 배우 윤제문이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로 복귀했다. 사진은 2016년 2월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배우'(감독 석민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윤제문./사진=뉴스1

3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윤제문이 KBS 드라마 '연모'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 이현석) 1회에서는 배우 윤제문이 한기재 역으로 등장했다. 한기재는 훈구 대신들을 장악하며 권력의 정점에 서 있는 인물.

배우 윤제문은 2010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2013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250만 원을 선고받았다. 2016년에는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이수의 처분을 받았다.

그는 음주운전에 이어 음주 인터뷰로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2017년 윤제문은 영화 '아빠는 딸' 홍보 인터뷰 자리에 술이 덜 깬 모습으로 나타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쉬시는 게 나을 것 같다"는 기자 말에 "그만하자"라며 일어선 윤제문은 "기사 쓰라고 그래"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