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리스테르 프랑스 대외통상장관.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G20 통상장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정하게 공급하기 위해 수출 규제를 풀고 무역 시스템을 더욱 투명하게 만들 것을 약속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크 리스테르 프랑스 대외통상장관은 이날 소렌토에서 열린 회담 후 "더 많은 백신이 개발도상국에서 유통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은 "채택된 성명은 다자주의 복귀의 신호"라고 평가했다.


앞서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이달 초 "전 세계적으로 60억 회분 이상의 백신 접종이 생산되고 투여되고 있지만 빈곤국의 백신 완전접종률은 1.4%인 반면 부유국은 58% 수준"이라며 백신 공급 불평등 지적했다.

이에 오콘조-이웰라 사무총장은 회원국들에 공정한 백신 분배에 기초한 합의를 도출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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