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이날 오전 10시 경남 창원시 3·15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은 부마민주항쟁 특별전시회와 국민의례, 경과보고, '고 김택용 기자의 취재 원고' 낭독, 부마항쟁 참여자의 인터뷰 영상 상영,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념공연에서는 배우와 성우가 스토리텔링 형태로 당시 항쟁 모습을 재현한다. 부마민주항쟁 당시 부산일보 마산주재 기자였던 고 김택용 기자의 취재 원고를 소재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최갑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주요 인사와 항쟁의 주역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부마민주항쟁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 중 하나지만 국민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마민주항쟁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가 차원에서 항쟁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