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EMA)이 아동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5일 태국 방콕 컨벤션홀에 비치된 화이자 백신. /사진=로이터
유럽연합(EU) 의약품 규제 당국인 유럽의약품청(EM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아동에게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화이자 아동 접종이 허용되면 5~11세도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19일(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EMA는 화이자 측이 제출한 5~11세 아동 대상 임상시험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화이자는 5~11세 아동 2268명을 상대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면역반응을 유도했다며 지난주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아동은 성인에 비해 코로나19 확진 시 위험성이 낮은 편이다. 다만 확진된 아동이 다른 고위험군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어 5~11세에 대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화이자는 EU와 미국에서 12세 이상 청소년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받은 상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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