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북한이 19일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월16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남한쪽 대성동 마을과 북한쪽 기정동 마을 모습. /사진=뉴스1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인태사령부)가 19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과 관련해 “미국과 동맹국들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태사령부는 19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동맹과 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북한의) 이러한 행위를 비난하고 북한에 더 이상의 긴장 고조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사건(북한의 미사일 발사)이 미국과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상황을 계속 지켜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방위에 대해 약속한 것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 군은 오전 10시17분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LBM 추정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