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미래생명자원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후 1시29분 미래생명자원은 전거래일대비 395원(8.74%) 오른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0.0포인트로 전월(128.5포인트)보다 1.2% 상승했다. 이는 2011년 9월(130.4포인트)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다.

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오름세를 보이다가 지난 6월 13개월 만에 하락하더니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8월부터 반등한 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곡물은 지난 8월보다 2.0% 상승한 132.5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 도매시장에서 팔리는 수입콩 가격도 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8일 수입산 흰콩(중품, 35㎏)은 작년(12만7950원)보다 4.1%, 평년(11만8783원) 보단 12.2% 오른 13만3250원을 기록했다.

콩은 목축과 양식업 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농작물로 중국은 세계 최대의 콩 소비 국가다. 이에 따라 축산 및 사료전문업체인 미래생명자원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