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018선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10시44분 코스피는 전거래대비 5.26포인트(0.17%) 오른 3018.5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010선 하락 출발 이후 이내 상승으로 전환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로 지수는 상승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7억원, 241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홀로 77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이 2% 대 강세, 기계, 은행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서비스업, 운송장비,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통신업, 철강·금속, 운수창고, 유통업, 종이·목재, 증권 등도 일제히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반해 의약품, 화학, 비금속광물, 보험 등은 1% 미만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7포인트(0.18%) 내린 999.79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는 기업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20일(현지시각)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03포인트(0.43%) 오른 3만5609.34로 장을 마쳤다.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6포인트(0.37%) 상승한 4536.19로 역대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41포인트(0.05%) 하락한 1만5121.68을 기록해 6거래일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6포인트(0.37%) 상승한 4536.1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1포인트(0.05%) 하락한 1만5121.68로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다우지수가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라며 “중국 정부가 전일 소비진작 정책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연준 위원들의 여전히 매파적인 발언,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 활동의 둔화와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표한 점은 부담”이라며 “일부 업종·종목 차별화 장세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