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21‧한국토지신탁)이 LPGA투어 BMW 챔피언십 3라운드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뉴스1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셋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3일 임희정은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72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 7언더파 65타를 쳤다. 버디 6개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에 오른 2라운드와 합해 18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선 상황.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 고진영(26‧솔레어), 안나린(25‧문영그룹)에 4타 앞섰다.

고진영은 1라운드에서 주춤했지만 2라운드(8언더파)에 이어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공동 2위에 올라섰다.


만약 고진영이 마지막날 4타차를 뒤집고 우승할 경우 한국 선수의 LPGA투어 통산 200승, 시즌 다승 단독 선두(4승) 등을 기록하게 된다. 넬리 코다(미국)를 밀어내고 18주 만에 세계랭킹 1위 자리도 되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