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원이 KT의 네트워크 장애 발생으로 정보보안 사업 수혜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5일 오후 1시 17분 싸이버원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15.93%) 상승한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쯤부터 40여분 가량 KT 등 주요 통신사 인터넷 망에서 장애가 발생해 서울 등 일부 지역의 신용카드 단말기와 증권사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 일부 애플리케이션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았다. 

KT 관계자는 "KT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 조치를 취하고 순차적으로 복구 중"이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싸이버원은 2005년에 설립된 종합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보안관제, 보안컨설팅, 스마트시스템, 보안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금융회사의 전자금융거래 안정성,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자금융기반시설의 취약점 평가와 이에 따른 조치 계획 수립 지원 컨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