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0.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경쟁하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정의당,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4자 대결 여론조사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홍 후보는 4자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윤 후보는 이 후보에게 밀리면서다.
25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MBC 의뢰로 지난 23~24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4자 대결을 조사한 결과 이 후보 34.9%,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35.6%, 심상정 정의당 후보 6.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2%로 나타났다.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면 이 후보 37.3%, 윤 후보 31.1%, 심 후보 6.2%, 안 대표 7.2%로 집계됐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최대치인 6.2%p(포인트)다.


유승민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나오면 이 후보 36.3%, 유 후보 19.2%, 심 후보 7.1%, 안 대표 11.5%다.

원희룡 후보가 나올 경우 이 후보 37.2%, 원 후보 25.4%, 심 후보 5.7%, 안 대표 8.5%다.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2.3%(비호감 56.3%), 윤 후보가 39%(58.4%), 홍 후보가 49.6%(48.6%)다.


윤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동의한다'고 답한 비율은 27.2%다.

국정감사에서의 이 후보의 대장동 해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9.4%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동의한다'는 33.1%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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