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발생률과 사망률 등 주요 지표가 해외 주요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을 마친 뒤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김휘선 머니투데이 기자

지난 일주일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발생률과 사망률 등 주요 지표가 해외 주요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전날(26일) 오후 보도자료 및 브리핑을 통해 "주요 국가의 주간 발생률, 주간 사망률, 누적 치명률은 한국에 비해 높은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 17~23일(현지시각) 발생한 인구 100만명 당 주간 확진자 수 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프랑스, 독일은 각각 4769명, 1608명, 992명으로 전주보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이스라엘은 925명, 프랑스 490명, 한국은 183명, 일본은 22명으로 전주보다 감소했다.

추진단 관계자는 "인구 100만명 당 주간 사망자의 경우 미국 35명, 영국 13명, 이스라엘 7명, 독일 6명, 프랑스 3명으로 나타났다"면서 "한국은 2명, 일본은 1명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누적 치명률도 다른 주요 국가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누적 치명률이란 어떤 병에 걸렸을 때 그 병으로 사망하는 환자 수를 말한다.

추진단 관계자는 "누적 치명률의 경우 이스라엘이 0.6%로 가장 낮았고 한국은 0.8%로 나타났다"며 "독일은 2.1%, 프랑스는 1.7%, 영국과 미국은 각각 16%, 일본은 1.1%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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