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2000명대 전후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시내 식당가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다음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계로의 전환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며 27일 발표될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2000명대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855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185명보다 670명 많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오후 9시 집계치인 1501명과 비교해도 354명 많은 수치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일별로 1571명→1441명→1439명→1508명→1423명→1190명→1266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은 1502명(81.8%), 비수도권이 334명(18.2%) 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705명 ▲경기 690명 ▲인천 107명 ▲대구 39명 ▲경북 42명 ▲부산 40명 ▲울산 8명 ▲경남 50명 ▲대전 12명 ▲세종 6명 ▲충남 58명 ▲충북 26명 ▲광주 5명 ▲전남 6명 ▲전북 17명 ▲강원 18명 ▲제주 7명 등이다.

다음달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식당영업시간 제한과 인원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이날 확진자가 급증해 경각심이 무뎌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