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번화가 시부야 거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일본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운동 경기와 공연 등 대형 이벤트 관객을 1만 명 이내로 제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을 폐지할 방침이다.
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코로나19 대책 분과회의 자문을 거쳐 이렇게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관객을 전체 수용 정원의 50% 이내로 억제하는 조치는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30일 19개 광역자치단체에 선포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해제했다. 하지만 도쿄도 등 27개 도도부현에서는 대형 이벤트 관객을 1만명 이내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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