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씨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지난 27일 여·야 정치인들과 재계 인사들이 연이어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조문하지 않고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 등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도 지난 27일 노씨 빈소를 방문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강원에서 열린 지역 합동토론회 참석 후 일제히 빈소를 찾았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부겸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도 조문했다.
재계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이 빈소를 방문했다.
노씨 장례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장으로 진행된다. 법령에 따라 국가장 기간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은 국기를 조기로 게양해야 한다. 영결식과 안장식은 오는 30일로 계획돼있다.
서울시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노씨 분향소를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분향할 수 있다. 다만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은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