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0월17∼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 건 감소한 23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미국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의 지난주(10월17~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8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29만건)보다 1만 건 가량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 3월1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4주간 평균 청구 건수는 약 2만1000건 감소한 29만9250건으로 역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올해 1월 초 9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감소했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20만 건으로 감소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하이프리퀀시이코노믹스 루벨라 파루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실업률은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점차 경기 침체 이전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기업들은 심각한 노동력 부족에 대한 보고가 있는 가운데 근로자들을 붙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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