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31일 경남 밀양시 한 식당에서 송기인 신부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낙연 캠프 제공)/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에 이어 후원회장단도 '원팀'에 속도를 낸다.
민주당은 31일 공지를 통해 "이낙연 전 대표의 후원회장이었던 송기인 신부 초청 후원회장단 오찬이 오는 11월2일 열린다"면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한 응원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신부는 부산과 경남 지역 민주화 운동의 산증인으로 1972년 정의구현전국사제단에 참여해 반독재 투쟁과 민주화에 앞장섰다. 이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멘토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에선 이 전 대표, 김두관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날 오찬 회동에는 송 신부 외에 이재명 대선 후보의 강금실 후원회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장영달 후원회장, 박용진 의원의 안광훈 후원회장이 함께 한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4일 이 전 대표와의 회동을 시작으로 26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 27일 추 전 장관, 28일 박용진·김두관 의원과 잇달아 만나 '원팀' 대선 체제로의 전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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