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31일 "원희룡이 대선 링에서 내려가는 순간 이재명은 대장동 올가미에서 풀려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원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경기 성남 '판교더샾퍼스트파크'에서 '대국민 지지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과 1대1로 맞서 대장동 게이트를 파헤칠 사람, 이 정권 네거티브와 정치공작 자체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사람은 원희룡밖에 없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원 후보는 "지금 우리는 질 수 없는, 져서는 안 되는 게이트 세력의 단죄, 정권교체, 그리고 시대교체를 위한 세 가지 싸움을 앞두고 있다"라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끝내고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 기나긴 분열과 적대의 시대에 마침표를 찍고, 통합의 시대를 개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11월5일을 상상해 보라. 가장 놀라운 뉴스는,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할 뉴스는, 이재명을 공포에 휩싸이게 할 뉴스는, 정권교체 바람이 정권교체 태풍으로 바뀌는 뉴스는 원희룡이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흠결 없고 리스크 없는 원희룡만이 이재명을 굴복시킬 수 있다"라며 "대장동 게이트를 꿰뚫고 있고, 많은 국민들의 제보를 가지고 있는 원희룡만이 이재명의 실체를 드러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차례의 토론에서 이미 이재명을 꼼짝 못 하게 해본 원희룡만이 그를 잡을 수 있다"라며 "외워서 나가면 판판이 깨질 것이다. 이재명을 앞에 두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겠다고 하는 순간 정권교체는 절망에 빠진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불안한 후보가 아니라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찾고 있다"라며 "확실하고 압도적인 승리방정식에 저 원희룡을 세워 달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저는 민주당과 다섯 번 싸워 다섯 번 모두 이겼다. 아무리 어려운 지역,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이겼다"라며 "5전 전승의 힘의 원천은 도덕성과 유능함이었다. 절대 져서는 안 되는 이번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6번째의 승리는 저의 승리 국민의힘의 승리만이 아니다. 정의를 세우고 통합의 시대를 개막하여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 국민의 승리로 만들겠다"라며 "저 원희룡은 국민과 당원의 명령에 온 몸을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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