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슬픈 열대’가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선호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김선호가 예정대로 영화 '슬픈 열대'에 출연한다.
영화 '슬픈 열대'(감독 박훈정) 투자 배급사 NEW는 1일 공식입장을 내고 "제작진은 고심 끝에 김선호와 함께 연내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슬픈열대' 측은 김선호의 하차를 두고 여러 차례 논의를 했으나 결국 출연을 확정했다.

김선호가 출연을 확정한 '슬픈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두고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왔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세계', '마녀'의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선호는 최근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K배우가 교제 당시 임신한 자신에게 낙태를 종용하고, 낙태 후에는 이별을 통보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누리꾼들이 글에 드러난 단서들을 토대로 K배우가 김선호라고 추측했고, 실명이 거론된 지 3일째인 지난달 20일 김선호가 직접 해당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