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최고령 캐디로 나선 김용건이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그랜파'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티키타카를 발휘한다. /사진=MBN 제공
혼외 임신 스캔들로 늦둥이를 얻은 배우 김용건이 ‘그랜파’ 게스트로 방송에 복귀한다. 

오는 6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는 평균 나이 79세의 국민할배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이다. 지난 7월 4부작 파일럿으로 론칭한 '그랜파'는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정규물로 편성돼 더욱 강력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김용건은 정규물로 컴백한 '그랜파'에서 '국민할배'들의 첫 제주도 여행에 동행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아울러 최고령 캐디로 활약하며 능숙한 골프 경기 운영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방송 녹화를 통해 김용건은 "과연 (출연이) 옳은 건지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많이 망설였다"며 "다 내 불찰이고 내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순재는 김용건을 토닥거리며 위로를 건네고 백일섭도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제작진은 "김용건이 조심스러운 섭외에 많은 고민을 이어나가다 형님들의 위로에 큰 힘을 얻었다는 마음 하나로 용기를 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김용건의 이야기를 비롯해 '그랜파' 4인방과의 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행기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