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과의 싸움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5일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 선출 전당대회'에서 윤 후보는 전체 득표율 47.8%를 기록, 후보로 선출됐다.

윤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57.77%(21만34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37.94%(환산득표 13만7929표)를 얻어 전체 득표율 47.85%로 최종 합산 결과 34만7963표를 얻었다.


2위인 홍준표 후보는 41.50%(선거인단 34.80%, 여론조사 48.21%), 3위 유승민 후보는 7.47%(선거인단 4.27%, 여론조사 10.67%), 4위 원희룡 후보는 3.17%(선거인단 3.16%, 여론조사 3.19%)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후보 지명 이후 당선인 수락 연설에서 "(이번 대선은) 합리주의자와 포퓰리스트의 싸움"이라며 "또다시 편 가르기와 포퓰리즘으로 대표되는 사람을 후보로 내세워 원칙 없는 승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이 무도함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와 여권을 향해 "어떤 정치공작도 저 윤석열을 무너뜨릴 수 없다"며 "윤석열은 이제 한 개인이 아니라 공정과 정의의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되었기 때문에 국민께서 저를 지켜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에 최종 선출된 후 당 점퍼를 입고 인사하고 있다. 2021.1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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