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현재 매일 평균 4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영국이 부스터 샷을 촉진하기 위해 예약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부스터 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한 추가 접종을 말한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보건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부스터 샷을 촉진하기 위해 예약 시기를 한 달가량 앞당긴다고 이날 발표했다.

앞서 영국은 50대 이상, 의료진 및 사회복지사, 요양원에 거주하는 고령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기저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 접종을 권고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여전히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다. 다만 오는 8일부터는 2차 접종 후 5개월 후부터 부스터 샷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영국에선 현재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나야 부스터 샷을 예약할 수 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코로나19 백신은 힘든 겨울을 앞두고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예약 시스템에 대한 이러한 변화는 부스터 샷을 예약하는 것을 최대한 쉽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영국에선 9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스터 샷을 맞았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겨울철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이나 마스크 의무 착용과 같은 '플랜 B' 대신 부스터 샷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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