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쓴 남녀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도심을 걷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우크라이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밝혔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건부는 이날 79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달 26일 기록한 734명이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기록된 신규 확진자 수는 2만5063명이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코로나19 상황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지난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여행권고에서 우크라이나를 4단계로 격상했다.

CDC는 각국의 코로나19 위험도를 Δ1단계(낮음) Δ2단계(보통) Δ3단계(높음) Δ4단계(매우 높음)로 분류하고 있다.


인구가 약 4400만명인 우크라이나의 누적 확진자 수는 306만명이며 사망자 수는 7만1635명에 달한다.

그러나 글로벌 집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17.72%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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