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친여성향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손을 내미는 순간, 홍준표 의원이 청년들을 데리고 딴살림 차릴 뜻을 드러냈다고 분석했다.

황교익씨는 이날 홍 의원이 "검찰이 주도하는 비리의혹 대선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고 그 대신 저를 열광적으로 지지해준 2040들의 놀이터 청년의꿈 플랫폼을 만들어 그분들과 세상 이야기 하면서 향후 정치 일정을 가져 가고자 한다"고 말한 것은 사실상 결별 선언이라고 판단했다.
즉 "윤석열이 홍준표의 앙숙인 김종인을 불러와 홍준표를 완전히 밀어내자 홍준표는 '국민의힘 청년 지지자들은 내가 데려가겠다'고 선언했다"는 것.

황씨는 "국민의힘은 '김종인 할배'를 앞세우면서 '노인의힘'으로 정당의 성격을 완성시켰다"며 비난하면서 2040세대가 국민의힘을 떠나 여권 지지로 돌아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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