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41)이 폭행 시비 속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제 목숨을 걸고 폭행·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사진=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배우 이규한(41)이 폭행 시비 속 검찰에 송치됐다고 알려진 가운데 “제 목숨을 걸고 폭행·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규한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그저 마음이 무겁다. 2020년 8월에 있었던 일이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나를 괴롭히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내 목숨을 걸고 폭행도 폭언도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그는 “소속사가 없다보니 나에게 전화가 오고 있지만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일일이 대응을 못해드리고 있다. 그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규한은 “하루 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나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뵙고 그동안에 있던 모든 일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규한은 지난해 서울 강남 인근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이규한은 사건 당시 운전기사와 시비가 붙었고, 이로 인해 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에 진정서가 들어왔고, 경찰은 해당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