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9일 소방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6월7일 서울 용산구 용산소방서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소방의날 59주년을 맞아 소방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하루 소방관들에게 ‘고맙다, 애쓰셨다’고 인사해 달라”며 “16만 소방 가족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소방관들은 올 한해 83만여곳의 재난현장에서 국민 6만4천여명을 구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서도 확진·의심증사자와 해외입국자, 예방접종 관련자 등 42만명을 신속하게 이송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용소방대도 187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의 안전을 살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소방공무원 2만명을 충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구급차 3인 탑승 비율도 더욱 높여가겠다”며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민은 소방관을 깊이 신뢰한다”며 “소방관 스스로의 안전도 매우 중요하므로 소방관들의 생명과 건강은 정부와 국민이 함께 지키겠다”고 밝혔다. 또 “올 한해 많은 소방관들이 탈진을 겪으면서 고유의 업무에 더해 방역 지원까지 있는 힘을 다했다”며 “오늘 하루 소방관들에게 ‘고맙다, 애쓰셨다’고 인사해달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