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사 리비안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78달러로 확정한 가운데 에코캡이 강세다.

10일 오후 1시43분 에코캡은 전거래일대비 990원(10.75%) 오른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리비안은 이날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3500만주를 주당 78달러에 팔았다. 당초 리비안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주당 57~62달러였으나 이후 72~74달러로 높였다. 하지만 높은 투자열기 덕분에 공모가는 목표 상단보다 4달러 높은 78달러로 확정됐다.

공모가 기준 리비안의 기업가치(밸류에이션)는 665억달러(약 78조5000억원) 수준이다. 리비안은 이번 IPO로 105억 달러(약 12조4000억원)를 조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리비안은 10일 티커(종목코드) RIVN으로 나스닥에 상장돼 첫 거래를 시작한다.

에코캡은 국내 유일 특허 제품 와이어링하네스 인서트그로멧(INSERT GROMMET)을 GM에 최초 적용해 성공 시킨 이후 리비안을 비롯해 현대차와 기아, 마그나, 포드, GM, 마즈다 등 다수자동차 회사에 공급선을 꾸준하게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