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달 14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을 관람한다. 사진은 윤석열 후보가 지난 9월 8일 모교인 충암고를 방문할 때의 모습. /사진=뉴시스(윤석열 캠프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사진)가 오는 14일 열리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을 관람한다. 서울 충암중과 충암고를 졸업한 윤 후보는 오래 전부터 야구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가 관람할 예정인 한국시리즈 1차전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정규시즌 1위팀 KT 위즈와 와일드카드부터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두산 베어스 간 맞대결로 펼쳐진다. KBO 규정에 따라 11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모든 포스트시즌 경기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추워진 날씨 탓에 관중들의 편안한 관람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것이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9월 8일 모교인 충암고를 찾아 야구부 후배들을 격려한 바 있다. 충암고 야구부는 1970년 창단 후 올해 처음으로 청룡기에서 우승하는 등 대통령배와 함께 2관왕을 달성했다.
당시 모교를 찾은 윤 후보는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열심히 응원했다"며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야구부 주장이 좋은 성적을 내면 청와대로 초청해줄 수 있냐고 묻자 윤 후보는 "약속할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