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생탐방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오후 부산 중구 BIFF 광장을 방문해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울산·경남을 시작으로 약 8주간 버스를 타고 전국 곳곳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2021.11.1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언론 환경이 매우 나빠서 우린 잘못한 것이 없어도 잘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으로 도배가 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BIFF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상대방은 엄청나게 나쁜 짓을 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넘어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시민들에게 "우리가 언론사가 돼야 한다. 그리고 소식을 전하고, 우리의 진실을 알리고 저들의 잘못을 우리의 카톡(카카오톡)으로 우리의 텔레(텔레그램)방으로, 댓글로, 커뮤니티에 열심히 써서 언론이 묵살하는 진실을 알리고, 우리가 억울하게 왜곡된 정보를 고치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하는 거죠"라며 "세상이 잘못돼 가면 우리 손으로 고치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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